[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은 본사 사옥의 정보통신 환경 변화와 공공요금 절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인터넷전화망 사용으로 매년 6000만원의 전화료를 절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기존 음성전용 전화망 대신 음성과 데이터를 통합해 인터넷망을 이용하는 인터넷전화망 이용으로 이동전화는 35%, 시외ㆍ국제전화는 30%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정보보안을 위해 '국가ㆍ공공기관 인터넷전화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용'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5개 지역본부(서울,원주,대전,부산,순천) 사옥까지 인터넷전화망을 확대해 구축을 완료했다"면서 "향후에도 불필요한 예산낭비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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