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감면 분양물량 '풍성']GS건설, 내달 수도권서 2300여 가구 분양
[양도세 감면 분양물량 '풍성']GS건설, 내달 수도권서 2300여 가구 분양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3.05.08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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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 4구역, 용인 광교산자이 등 총 4개 단지 공급
양도세감면 혜택...전체 단지 중 77% 차지

▲ 공덕파크자이조감도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GS건설은 4.1부동산대책에 맞춰 오는 6월 수도권에 본격적인 신규 물량 공급에 나선다.

8일 GS건설에 따르면 다음달에▲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4구역 ▲마포구 공덕파크자이 ▲공덕자이 ▲경기도 용인지역 광교산자이 등 총 4개 단지 2300여 가구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4개 단지 중 용인 광교산자이를 제외한 3개 단지는 교통을 자랑하는 도심지 물량에다 양도세감면 혜택을 받는 ‘85㎡ 또는 6억이하’단지가 총 1823가구에 달해 전체 공급물량인 2366가구의 7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가재울뉴타운 사업 중 가장 큰 단지 규모로, 서북부권 대표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주목 받는 가재울4구역은 전용 59~175㎡, 총 4300가구 중 1550채가 일반 분양되며, 이중 1150세대(타사지분 포함)가 금번 양도세 감면 혜택대상이다. 

가재울 4구역은 성산~용산간 경의선 복선전철 가좌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지하철 6호선과 경의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색로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을 비롯해 수도권 외곽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서대문구 남가좌동 현장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59, 84, 121, 175㎡ 총 4개의 유니트를 만나 볼 수 있다.

또 기존 지하철 5·6호선 환승에 경의선 복선전철과 공항철도가 잇달아 개통되면서 총 4개 지하철 노선 환승이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변신한 공덕역 인근에서는  ‘공덕파크자이’와 ‘공덕자이’ 가 잇달아 분양된다.

공덕파크자이는 대지면적 8420㎡에 지하 3층 지상 23층 규모 아파트 4개동 총 28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3~121㎡ 159채가 일반 분양되며, 양도세 감면 수혜 대상은 125가구이다. 

공덕파크자이는 지하철 5,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환승역인 쿼드러플 역세권 공덕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6호선 대흥역도 인접, 도심 및 시내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전면으로 총 6.19㎞ 경의선 지상 공원(일부 구간 조성완료)이 위치해 있어 양호한 조망권 및 도심 속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아현4구역을 재개발해 조성되는 공덕자이는 지하4층~지상 21층 총 18개동 1164가구 규모이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 44가구 ▶ 84㎡ 59가구 ▶114㎡ 109가구 등 총 212가구로 이중 절반에 가까운 103가구가 양도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공덕자이는 5호선 애오개역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환승역인 공덕역도 도보로 접근가능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 시내 종로, 광화문, 신촌, 여의도 등 각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공덕파크자이 및 공덕자이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서교자이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GS건설의 브랜드타운인 경기도 용인지역에 선보이는‘광교산자이’도 오는 6월 분양을 목표로 분양준비에 한창이다.

▲ 광교산자이조감도

광교산 자이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면적 78~102㎡ 로 구성된 445가구 규모로 전 주택형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전 가구가 양도세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수지구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리면서도 광교산, 신봉천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분당구 구미동 190번지에 마련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4.1부동산 종합대책이 발표된 지 한달 여가 지나면서 양도세 감면혜택이 적용되는 중소형 신규물량을 문의하는 관심고객들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모처럼 만에 찾아온 상승 분위기에 맞춰 아파트 분양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인허가 등 모든 일정을 부지런히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