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 도시형생활주택용지 2필지 공급
LH, 구리갈매 도시형생활주택용지 2필지 공급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3.05.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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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11일 접수, 18일 계약체결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지구 내 도시형생활주택용지 2필지 5344㎡를 전자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구리갈매지구의 올해 첫 공급 토지로 갈매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민간 주택건설업자의 관심이 많은 곳이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춘선, 국도47호선 등 우수한 광역교통여건을 확보하고 있다.
 
각 필지별로 101ㆍ105세대 규모의 주택을 지을 수 있으며 두 필지의 합병도 가능하다. 공급가액은 필지별 63억∼64억1266만원이며 3년간 무이자 납부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주택건설사업등록한 개인 가능)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신청접수 가능하다.

또한 6월 12일 전자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린 후 6월 18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계약 체결 예정이다.


구리갈매지구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 총 143만㎡ 규모로 건설되는 지구로 서울 도심 북동측 14km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신내3지구와 별내지구가 맞닿아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 및 구리IC를 이용해 강남권 진출입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갈매역, 별내역(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등 탁월한 입지와 광역교통 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구내 2개의 초등학교, 중학교(1개), 고등학교(1개) 총 4개 학교가 위치하며, 강북 교육 1번지인 중계동 은행사거리 대규모 학원 밀집지역에 자동차 및 대중교통으로 20분 내 접근 가능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토지공급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서울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2-2017-43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