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協, 제주도서 '2013 워크숍' 개최
엔지니어링協, 제주도서 '2013 워크숍'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05.3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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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문헌일)는 지난 2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2013 엔지니어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엔지니어링업계 CEO 및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24일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워크숍 일정 중에는 한국도로공사 건설본부장, 김재성 동일기술공사 부사장, 홍중표 가나오엠 사장 등이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창의산업 엔지니어링’, ‘한국도로공사 해외사업 현황 및 엔지니어링사와의 협력방안’, ‘오딧세이 2040 상상설계, 미래를 위한 꿈의 제전으로’, ‘엔지니어링기업의 사업다각화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와 함께 업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엔지니어링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엔지니어링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워크숍에는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청의산업정책관이 참석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 간담회 자리에서는 `중소기업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법'으로 인한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의 피해구제에 대한 업계 건의사항이 주로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