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원, ‘승강기안전 5대 실천운동 결의식’ 개최
승안원, ‘승강기안전 5대 실천운동 결의식’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07.06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승강기안전 5대 실천운동 과제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은 8일 오후 4시부터 서울역 KTX 4층 대회의실에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승강기안전 5대 실천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오후 5시 부터는 서울역사와 롯데마트(아웃렛 포함)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승강기 안전캠페인도 진행한다.

결의대회에는 공창석 승안원장을 비롯해 이유경 녹색어머니중앙회장, 임태수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장, 손삼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장, 최미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서울시어머니안전지도자회장, 양효진 어린이안전학교 회장, 양윤이 초등학교보육교사연합회 이사장, 고나현 패트롤맘 회장, 윤권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국장, 김영철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사무국장 등 150여명이 함께한다.

결의대회에서는 △에스컬레이터 걷거나 뛰지 않기, 손잡이 꼭 잡기, 황색 안전선 안에 타기 △엘리베이터 문에 기대지 않기, 갇힘시 탈출 안하기 등 5대 승강기 안전 실천과제를 다짐한다.

식순은 승강기안전 네트워크 주요활동 소개, 승강기 사고 언론보도 동영상 상영, 승강기안전 5대 실천운동 참여결의, 서울역 국민 승강기 안전 가두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승안원과 승강기안전 네트워크 참여 단체는 5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정례 간담회 개최는 물론, 지하철 역사,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연합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창석 승안원장은 “승강기안전 5대 실천과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와 힘을 모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