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절대지존, "남양건설" 입증
호남의 절대지존, "남양건설" 입증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0.03.18 19: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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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2억원 규모 "영산강 하굿둑 2공구" 낚아

남양건설이 2052억원 규모의 '영산강 하굿둑 2공구'를 따내 호남의 턴키.대안공사 절대강자임을 입증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농어촌공사 수요의 이 턴키공사 설계 및 가격개찰 평가 결과, 남양건설이 한양을 총점수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턴키공사는 당초 4개 건설사가 PQ를 통과했지만, 호남의 절대강자로 불리는 남양건설과 한양만이 입찰에 참여해 치열한 수주전이 전개 됐었다.

남양건설은 50%의 지분을 갖고 동부(30%), 영진, 성원, 청호ENC, 세안종건(각 5%)이 공동도급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