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공기업]주택보증, 부산지역 소외이웃에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공기업]주택보증, 부산지역 소외이웃에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3.07.2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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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앞줄 가운데) 등 아우르미 봉사단 30여명은 23일 중복을 맞아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독거노인 등 400여명에게 삼계탕을 배식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께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90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뜨끈한 삼계탕 드시고 무더위 떨치세요"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 아우르미 봉사단 30여명은 23일 중복을 맞아 본사 이전지인 부산 지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 남구 우암동에 위치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4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께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 900인분을전달했다. 

김선규 주택보증 사장은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면서“내년 대한주택보증 본사 이전을 통해 부산 지역사회의 일원이 돼 더 많은 후원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주택보증은 아우르미 사내 봉사단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주거여건 개선사업, 독거노인 무료급식지원, 불우이웃돕기, 자매결연마을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올해는 5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아우르미 대학생봉사단’을 창단해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