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러플역세권 ‘마곡지구 헤리움’ 내달 분양
쿼드러플역세권 ‘마곡지구 헤리움’ 내달 분양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08.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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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건설, 전용면적 24~29㎡ 소형 오피스텔 341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힘찬건설이 내달 서울시 강서구 마곡1지구 B-3블록에서 ‘마곡지구 헤리움’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곡지구 헤리움’은 지하 5층 ~ 지상 14층 1개동 규모이며, 1~2인가구 등 직장인들의 수요를 겨냥해 전용 24~29㎡, 소형 오피스텔 341실로 구성된다.

‘마곡지구 헤리움’이 들어서는 B-3블록은 마곡지구 내에서도 오피스텔 입지로는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하철 역과의 도보거리가 짧을수록 공실률이 낮아지고 임차인 선호도와 월 임대료가 상승하는데 이 오피스텔의 경우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걸어서 1분, 지하철 5호선 ‘송정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5호선 ‘마곡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내년 예정)’까지 ‘쿼드러플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입주민이 신방화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는 8분, 여의도 20분대(급행), 강남 40분대(급행)에 이동할 수 있으며, 송정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 6분,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환승없이 40분대 주파 가능하다.

강북뿐만 아니라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탁월해 향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 및 남부순환도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더욱이 주거단지와 산업단지가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마곡지구 내에서 이 오피스텔은 주거단지에 해당하는 마곡1지구내 위치해 있어 기존 산업단지 부지 내 분양된 타 오피스텔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마곡지구 조성에도 탄력이 붙으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곡지구’는 약속의 땅이라고 불리며 한국형 실리콘밸리의 조기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LG,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들을 포함해 총38개 기업의 입주가 확정된 데다 최근 LG가 8000억원 추가 투자를 발표하면서 마곡지구의 자족기능이 더욱 탄탄해졌다.

이에 따라 LG는 총 17만5500여㎡(약 5만3000평) 부지에 총 3조2000억원을 투입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명과학,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11개사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R&D(연구·개발)인력만 3만여명, 연간 고용 유발효과 1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향후 마곡지구가 서울의 미래성장거점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는 최근 분양된 오피스텔보다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로 실속 투자가 가능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일시적으로 몰리며 투자 대비 수익률도 떨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입지조건과 함께 저렴한 분양가는 높은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며 “‘마곡지구 헤리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 9호선 초역세권 입지, 연구시설의 고급인력 배후수요 등은 투자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강서구청사거리(강서구 등촌동 656-17)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5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2063-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