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강변도시 청약열기 '뜨겁네!'
하남 미사강변도시 청약열기 '뜨겁네!'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3.08.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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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5가구 모집에 5439명 접수...7대 1 기록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한 잔여세대 무순휘 모집에서 7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체 785가구가 모집된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무순위 청약에서 5439명이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미사강변도시 무순위 청약 아파트는 6개 단지 전용면적 59㎡, 74㎡, 84㎡ 3개 주택형이다.

LH는 미사강변도시가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의 대표적인 수혜지구로 뛰어난 서울접근성 등 우수한 입지여건, 블록별로 입주시기, 평형 등이 다양한 점 등이 각광받아 청약 대박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저렴한 분양가도 청약 성공의 주요원인으로 꼽힌다. 분양가격은 3.3㎡당 930만원(59㎡)에서 970(74,84㎡)만원으로 주변시세 보다 25% 저렴한 수준이다.

당첨자는 30일 순번 전산추첨으로 뽑는다. 순번이 1178번 이내인 당첨자를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동호수 지정과 가계약을 한다. 본계약은 내달 25일은 체결한다. 문의 160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