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마곡지구 2854가구 분양 공급
SH공사, 마곡지구 2854가구 분양 공급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3.08.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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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계약 후 내년 5월 입주예정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서울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강서 마곡지구 1~7단지와 14~15단지 분양아파트에 대해 오는 30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9월 9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 9월 27일부터는 1순위 일반분양 청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1일자 개정된 주택공급에관한규칙 에 따라 85㎡초과 일반공급의 경우 동일순위 경쟁시 적용됐던 가점제가 폐지되고 공급물량 전부를 추첨제만으로 입주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2주택 이상자도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일반분양 및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특별분양의 경우, 동일순위내 경쟁이 있으면 당해지역(서울특별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나, 다자녀 특별분양의 경우는 관련법령에 의거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인천광역시 포함)에 각 50%씩 배분해 공급한다.

노약자와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해 최초 계약자 본인 또는 가족중 편의시설 설치가 필요한 대상자가 있을 경우 신청자에 한해 편의시설을 무료로 설치해 드리니 희망자는 계약시 신청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신청하시기 바란다.

관련법규에 의거, 84㎡이상 세대 중 주방형 붙박이 가전제품인 식기세척기와 전기오븐에 대해서는 계약자가 계약시 선택할 수 있으며, 설치기간이 촉박한 관계로 신청 즉시 생산·제작되므로 신청후 취소나 변경은 불가능하다.

85㎡이하 청약접수는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다만, 1순위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5년이상의 기간 무주택세대주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0회이상 납입한 자중 저축 총액이 많은 자가 우선하게 된다.

85㎡초과 청약접수는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인자 또는 만20세 미만인 세대주로서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신청주택 규모에 따른 지역별 청약예금 이상의 금액을 예치한 자의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우신 분은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청약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청약이 가능하다.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우신 분은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분양주택 모집공고문 및 및 전자 팸플릿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하며, 특별 및 일반분양 당첨자의 동·호수 배정 발표는 오는 10월 11일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당첨자의 계약기간은 오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이고, 입주는 내년 5월말부터 단지별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