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헤리움’ 오피스텔 방문객 ‘인산인해’
‘마곡지구 헤리움’ 오피스텔 방문객 ‘인산인해’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09.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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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총 7000여명 방문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마곡지구에 분양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마곡지구 헤리움’에 대한 반응은 예상대로 뜨거웠다.

㈜힘찬건설은 지난 6일 오픈한 ‘마곡지구 헤리움’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 포함 주말 동안(6~8일까지) 총 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40대~60대의 중장년층 방문객이 주를 이룬 가운데 평일 직장 때문에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못했던 20대~30대와 젊은 부부들의 모습도 보였다.

LG그룹, 롯데그룹 등의 대기업의 입주 확정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마곡지구의 개발계획과 마곡 헤리움의 입지여건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분양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등 ‘마곡지구 헤리움’의 분양성공을 기대케 했다.

견본주택을 내방한 방문객은 “개발 기대감이 높은 마곡지구는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공공분양 아파트뿐으로 투자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된다고 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며 “신방화역 도보 1분 초역세권에 분양가도 저렴하고, 특히 유닛을 둘러보니 수납공간이 잘 갖춰져 있고 평면까지 잘나와서 계약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24㎡와 29㎡형 유닛의 공간활용도에 방문객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두 타입 모두 붙박이장을 배치한 것은 물론 거실 코너 수납공간과 세면대 밑 에 선반을 두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이동할 수 있는 무빙슬라이드 책상과 무빙접이식 테이블로 공간활용도를 한층 더 높였다. 인테리어는 빌트인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전기쿡탑, 콤비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간이 빨래건조대, 천정매립형 에어컨, 전자레인지, 붙박이장, 주방수납장 등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마곡지구 헤리움은 지하 5층~지상 14층,전용면적 24㎡ 277실, 29㎡ 64실 등 소형 오피스텔 341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걸어서 1분, 지하철 5호선 ‘송정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마곡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내년 예정)’까지 이용할 수 있어 쿼드러플역세권 입지를 갖추고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779만원, 평균 800만원 초반, 700만원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강서구청사거리(강서구 등촌동 656-17)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02-2063-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