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철도체험 행사 추진
철도공단,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철도체험 행사 추진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3.09.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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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30일 다문화가정의 자녀들로 이루어진 지구촌사랑나눔학교 아이 등 50여명과 함께 김유정역에서 강촌역까지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레일바이크 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지난 2011년도부터 매월 직원 12명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지구촌사랑나눔학교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즐거운 레일바이크체험 행사로 이뤄졌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특히 아이들이 사회의 중요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