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설품질경영 대상 25일까지 사례 접수
국토부, 건설품질경영 대상 25일까지 사례 접수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3.09.3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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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공법·기능 개선 등 품질향상 유도

[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내달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13년 건설품질경영대상’에 참가할 사례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건설품질 경영대상’은 건설공사의 성실시공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품질경영 사례를 발굴하고, 성실 품질관리 유도 및 건설기술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올해 6년째 시상하고 있다.

‘건설품질경영 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건설품질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외 건설공사 현장에서 우수 품질경영 사례를 발굴, 우수 건설업체 및 기관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일반현장은 WASCON LEVEL Ⅲ 이상, 건축·공동주택 현장은 AQUA 70점이상을 취득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학계, 협회, 공무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시공 적용성, 안정성 등 창의적인 공법 및 기능개선 등을 심사해 토목, 건축, 기타분야별로 품질경영대상, 품질혁신상, 고객만족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품질경영대상(3개, 장관상) 상금 200만원, 품질혁신상(3개, 협회상) 상금 150만원, 고객만족상(3개, 협회상) 1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품질경영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