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아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사무실에서 ‘아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CM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M현장 간담회는 현재 수행중이거나 이미 완료한 현장을 방문해 CM현장 실태를 살펴보고 실질적인 CM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효과적인 CM서비스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의견교환 및 기술전수 등 CM인들의 CM서비스 역량향상과 상호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간담회 진행순서는 이번 사업의 CM사로 참여하고 있는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 한종산 CM단장이 아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CM 추진현황에 대해서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발주자인 구재익 조합장이 CM 적용효과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조합, CM사, 시공사 등 참여인사들이 주요성과와 현안사항 및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친다.

CM협회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의 특성상 조합원, 정비사업자, 설계자, 시공사 등 다수의 업체가 참여함에 따라 많은 변수와 리스크를 안고 있어 도시정비사업의 원활한 업무 추진과 조합원들의 이익확대를 위한 CM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면서, “이번 아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CM현장 간담회를 통해 도시정비사업에서의 CM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인 여론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