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승강기안전의 날 기념식' 성료
'2013년 승강기안전의 날 기념식' 성료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11.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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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강기안전관리원 공창석 원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해 안전행정부 이경옥 차관(오른쪽 세 번째), 안전행정위원회 유대운 국회의원(오른쪽 두 번째), 승강기안전기술원 김윤배 이사장(좌측 두 번째) 등이 단상에서 승강기 안전에 대한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은 안전행정부 주최로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2013년 승강기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승강기안전의 날 행사는 국민생활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편의시설로 자리한 승강기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승강기안전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전행정부 이경옥 차관을 비롯해 안전행정안전위원회 유대운 국회의원, 승안원 공창석 원장, 승강기안전기술원 김윤배 이사장, 승강기공업협동조합 김승호 이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승강기안전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축하 떡 자르기, 희망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또 15일까지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승강기 안전 거리캠페인을 비롯해 취약계층 안전교육 등이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이뤄졌다.

이번 기념식은 승강기를 상징하는 숫자인 11월 11일을 ‘승강기 안전의 날’로 지정해 정례화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올해 승강기 유공자는 장명원 승강기안전관리원 팀장을 비롯해 서상윤 승강기안전기술원 과장, 정순경 (주)에이엔티 과장, 황재빈 세방엘리베이터(주) 대표이사, 김해종 (주)신일승강기 대표이사, 양광식 동성엘리베이터(주) 대표이사 등 총 6명이 선정돼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