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협회, ‘김장담금 나눔행사’ 참여
감리협회, ‘김장담금 나눔행사’ 참여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11.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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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김연태)는 지난 16일 (사)한국한아름복지회와 함께 ‘김장담금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곡까치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연태 회장을 비롯한 협회 전직원이 참석해 배추 1800포기를 다듬고 속재료를 버무리며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그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의 주제인 ‘도움ㆍ나눔ㆍ지킴’에 걸맞게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김치와 음식을 대접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김연태 회장은 “오늘 나눔행사가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과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나는데 꼭 필요하고 따뜻한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설감리의 최종수혜자인 시민들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 1800포기는 강남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장애가족, 독거노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