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지속적인 한강수질보전활동 전개
환경실천연합회, 지속적인 한강수질보전활동 전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3.11.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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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서울시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한강생태계 및 수질보전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민 스스로 지키고 가꾸는 한강’을 모토로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는 하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실질적인 한강수계보전에 보탬이 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시와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활동은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개인), 학교, 기업 등의 자원봉사자들과 수질전문가들이 한계수계의 수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며, 오염물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나 불법낚시행위 등을 예방하는 현장계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EM흙공을 이용한 하천정화,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한 외래식물제거, 수변구역 식목활동, 천연세제 제작 및 보급 등을 진행하며, 시민대상의 생활폐수 줄이기 실천교육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반면 환실련은 전국의 상수원보호구역을 비롯해 생활하천을 중심으로 오수처리시설 점검, 축산농가나 음식점의 오폐수무단방류 및 도로의 오염물질 유입과 같은 비점오염원 차단 등을 통해 수질보전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