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 등 견본주택 2곳 개관
대우건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 등 견본주택 2곳 개관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11.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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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 기자] 지난 주말 대우건설은 송도와 마포에서 주상복합 아파트를 동시에 선보이며 각각에 맞는 특화된 매력으로 올해 막바지 분양 시장에 활기를 불러일으켰다.
 
대우건설은 지난 15일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아파트 1406가구),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아파트 198가구) 2개 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주말 내방객을 맞았다.
 
1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이후 주말 3일간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에는 1만8000여명,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에는 1만여명의 내방객이 각각 몰려 2곳의 견본주택 방문객 수가 2만 8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송도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84㎡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반면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는 합정역 더블역세권, 한강 조망 프리미엄, 저렴한 분양가 등의 장점을 갖춰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교육환경으로 미래가치가 좋아 주목받고 있다. 단지 대부분이 중소형이고 송도지역 최초로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해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이어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는 지난 3월 분양한 1차 단지에 이어 큰 성공이 예상된다"면서 "서울 서북부지역 개발의 중심 축인 합정역에 인접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공급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송도신도시 5공구에 위치한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32~41층 8개동 총 1406가구 규모로 송도에서는 드문 59㎡, 72㎡의 소형 타입 각각 299가구와 391가구, 84㎡ 594가구, 105㎡타입 122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80만원대로 송도지역 최초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약은 1~2순위 11월 20일, 3순위 21일로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다.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는’는 지하 6층~지상 36층, 2개동, 총1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3㎡ 132가구, 110㎡ 66가구로 구성돼 있다. 총세대의 67%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83㎡ 중소형 평면이며 일부 저층을 제외한 전타입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00만원대로 발코니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등 가전 옵션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청약접수는 1~2순위 11월 20일, 3순위 21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계약은 12월 2일~4일까지 3일간이다. <문의02-337-5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