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찾아가는 KICT 보유기술 설명회’ 개최
건설연, ‘찾아가는 KICT 보유기술 설명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11.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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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 초청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태락)의 후원으로 내달 3일 부산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을 초청, ‘찾아가는 KICT 보유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설명회는 부산-경남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기술 홍보 그리고 지역 내 기술 사업화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연의 ‘KICT 사업화 유망기술 100선’을 소개한다.

특히 하루 만에 짓는 한옥기술 등 지역에서 관심이 높은 5개의 기술에 대해서는 연구책임자들이 직접 설명하고 청중의 질의에 답변할 계획이다.

또한 13개 기술에 대해서는 관심 기업과 개별 기술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술보증기금의 초청 강연으로 ‘공공기술 도입에 따른 기업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건설연의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가 기술이전 사례에 대해 직접 발표를 한다.

설명회에는 관·산·학·연의 관련 실무자 150여명이 초청돼 진행될 예정으로 건설연의 각종 중소기업 지원제도가 소개될 뿐만 아니라 이들 실무자들과의 기술 상담 및 교류 등을 통해 부산-경남지역과의 기술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설명회는 5개의 지방국토관리청 관할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