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제213차 안전점검의 날’ 실시
시설안전공단, ‘제213차 안전점검의 날’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12.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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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지난 4일 ‘제21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 노후로 인해 안전이 우려되는 여주시 원심1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약 20년 경과한 원심1교에서 슬래브의 균열과 처짐 현상이 발생해 안전이 우려된다는 민원인의 요청이 있어 실시됐다.

공단은 ‘시설물 안전점검기동반’을 투입해 해당 군청 직원과 합동으로 균열현황 및 처짐 등의 상세외관조사를 실시했다.

안전점검 결과는 현장에서 확인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청기관에 보고서로 통보되며, 안전점검 결과가 시급을 요하는 경우는 선조치가 가능하도록 현장에서 간단한 대책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공단의 ‘시설물 무상안전점검서비스’는 대국민 서비스 제도로 옹벽, 상가, 육교 등 소규모 생활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 시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운영 중에 있는 ‘시설물 안전점검기동반’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설물 무상안전점검 신청은 국토교통재난정보시스템(#4949)과 공문 또는 유선(1599-4114)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