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CM협회(회장 배영휘)는 CM의 전반적인 자질향상을 위해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서울교육장에서 CM전문교육 종합Ⅰ·Ⅱ·Ⅲ을 3차에 나눠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82차 CM전문교육(종합Ⅰ)은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183차 CM전문교육(종합Ⅱ)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제184차 CM전문교육(종합Ⅲ)은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35시간(5일) 과정으로 3주 연속 실시한다.

CM협회는 내년 5월부터 건설사업관리(CM)를 중심으로 전면 개정돼 시행 예정인 건설기술진흥법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CM전문교육 커리큘럼을 보다 내실있게 구성해 종전의 종합Ⅰ, Ⅱ 과정을 종합Ⅰ, Ⅱ, Ⅲ과정으로 새롭게 신설·확대했다고 밝혔다.

CM전문교육(종합Ⅰ·Ⅱ·Ⅲ) 과정은 정부기관, 연구기관, 학계, 업계 등 CM에 대한 전문지식 및 실무경력과 우수한 강의 실력을 겸비한 전문 강사진을 통해 CM프로젝트의 시행단계별 업무의 체계적인 내용과 사례중심의 강의로 수강생들이 CM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현업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과정의 특전으로는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한 건설기술자 승급 및 특급기술자 계속교육으로 인정이 되며, 감리원 의무교육으로도 인정이 된다.

그리고 CM, 설계, 감리용역(주택건설공사 감리 포함) PQ평가시 평점이 부여되고, 노동부로부터 교육비 중 일부가 환급(50%~75%)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공무원에 대해서는 교육훈련평정시 가점이 부여되고, APEC엔지니어 수강교육으로 인정받게 된다.

교육신청 및 2014년도 CM전문교육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cmak.or.kr) 협회소식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교육훈련본부(02-585-471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