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청본부, 철로변 재가장애인 가정 찾아 봉사활동
철도공단 충청본부, 철로변 재가장애인 가정 찾아 봉사활동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3.12.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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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18일 KR봉사단 10명과 밀알복지관 직원들은 대전 삼성동 인근 철로변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단은 거동이 어려운 재가장애인 가정 3가구에 연탄 1140장을 직접 배달했으며, 추운 겨울철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기원하면서, 나눔운동을 통해 보람된 연말을 보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철로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배달을 통해 나눔 실천을 몸소 체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태어나자는 ‘다짐대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