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타임카드’이용 적립금 사회복지법인에 기부
스탠다드차타드은행,‘타임카드’이용 적립금 사회복지법인에 기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3.12.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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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리테일/퍼스널뱅킹사업부의 윤패트릭 상무(오른쪽)가 사회복지법인 한빛예술단 김양수 이사장(왼쪽)에게 고객 명의로 적립된 타임카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온라인뉴스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23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본점에서 타임카드(Time Card)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 2억5252만원을 고객 명의로 사회복지법인 한빛예술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타임카드 고객에게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카드 이용 혜택과 더불어 사회 공익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타임카드 이용금액의 0.1%(할인업종 이용금액 제외)를 기부금으로 적립해왔다.

올해 적립액은 지난 2012년에 비해 약 1억1000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총 6만8000여명의 고객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적림금 기부로 해당 고객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되며 내년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 소득금액 조회 시 각자의 이용금액에 비례한 기부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어 올해에는 시각장애인 뮤직컴퍼니 한빛예술단에 기부를 하게 되었는데 이는 예방 가능한 실명 퇴치를 위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글로벌 캠페인인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과도 연관성이 있다.
 
타임카드는 지난 2010년 10월 처음 선보였으며, 24시간 다양한 할인혜택을 365일 빠짐없이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관계자는“타임카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감안해 광범위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용금액의 일부를 고객 명의로 기부하는 일석이조의 상품으로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타임카드를 통한 기부와 더불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