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공기업]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0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철로변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해 5185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철도공단은 쪽방촌 지원시설인 벧엘의 집, 아동시설인 나자렛집 및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연말연시 철로변 소외이웃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조금이나마 소외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철도공단은 대전 본사와 5개 지역본부에서 철도주변 아동보육시설, 장애인 시설, 노인종합복지관 등 11개 시설과 지역의 소외 가정 300여 가구를 찾아 연말까지 김장김치, 연탄, 필요물품 및 성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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