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도, 중견 건설사 경력직 채용 활발
'경기불황'에도, 중견 건설사 경력직 채용 활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4.05.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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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중견 건설기업들의 경력직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계룡건설, 동원개발, 인본건설(옛 쌍용엔지니어링), 중흥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경력사원 공개 모집에 나서고 있다.  

◆계룡건설산업(www.krcon.co.kr)이 해외공사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직, 설비직, 전기직, 토목직, 관리직 등이며 2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해외근무 가능자, 기타 직무분야별 경력요건을 갖춘 자이어야 한다.  

◆동원개발(www.dongwonapt.co.kr)이 상반기 부문별 경력직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공무, 건축시공, 전기시공, 공사지원, 호텔 및 유스호스텔 골프장 클럽하우스, 태양열/태양광 발전시설 시공, 하자보수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4일까지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모집부문별 인원, 직급, 자격요건 등 세부사항은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인본건설(www.invon.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시공(사업관리, 현장소장, 공무), 엔지니어링(공공영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8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직무별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중흥건설(www.jungheung.co.kr)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 전기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입은 전문대 졸업자 이상(졸업예정자 포함), 관련학과 및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이어야 하며, 경력은 관련 분야 경력 및 자격증 소지자로 공동주택 경력자는 우대한다.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www.kgenc.co.kr)가 경력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설계(수자원, 토목구조, 환경, 정보통신, 건축, 도로, 교통, 전기, 기계, 안전진단), 감리(감리원), 관리대행(하수처리장 관리 운영), 관리(기획/관리/전산관리/법무/영업(해외포함)/인사/회계) 등이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26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대우건설(채용시까지), GS건설(채용시까지), 포스코건설(30일까지), 두산건설(22일까지), 금호건설(25일까지), KCC건설(채용시까지) 등 대형 건설사들은 국내 및 해외 프로젝트 전문직(계약직)을 모집하고 있다.

이밖에 건원엔지니어링(31일까지), 벽산엔지니어링(22일까지), 파슨스브링커호프(31일까지), 호반건설(22일까지), 도요엔지니어링(25일까지), 남영엔지니어링(23일까지), 리젠시빌주택(채용시까지) 등 중견사들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