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최고 전문가 ‘스타직원’ 선정
시설안전공단, 최고 전문가 ‘스타직원’ 선정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4.06.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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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집단 역량 발휘로 시설물 안전문화 정착 기여
▲ 장기창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왼쪽)이 선정된 18인의 스타직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교량, 터널, 댐·항만 등 9개 분야 각 2명, 총 18명의 ‘스타직원(최고의 전문가)’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스타직원’은 공단에서 선정한 최고의 전문가로 시설물별 전문가를 육성해 국가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전담자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처음 도입했다.

처음으로 실시한 제1기 스타직원 활동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선정하게 됐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스타직원은 교량, 터널, 댐·항만, 상하수도·하천, 건축물, 옹벽·비탈면, 건설안전, 지진, 경영·행정 등총 9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스타직원’ 선정방법은 공단 전직원을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학력, 경력, 국내외 논문과 저술활동 등을 종합해 임원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임기는 2년이며 대외기관 기술지원·자문·심의·편집위원, 저술활동, 시설물사고 모니터링 및 전파, 공단 홍보활동, 공단 발간물 편집위원 및 각종 경연대회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스타직원 명단 = △교량 : 유동우, 정수형 △터널 : 황인백, 윤태국 △댐·항만 : 이종근(댐), 배정주(항만) △상하수도·하천 분야 : 최명원(상하수도), 김영환(하천) △건축물 : 김종덕, 송동엽 △옹벽·비탈면 분야 : 장범수(옹벽), 김용수(비탈면) △건설안전 : 차윤창, 최욱 △지진 : 박광순(토목), 안충원(건축) △경영·행정 : 권혁윤(경영), 이철민(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