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한국품질경영학회에서 주관한 '품질한국을 빛낸 5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기업 중 품질경영활동 성과와 기업성장률·매출액 등을 기준으로 ‘품질한국을 빛낸 50대 기업’과 ‘품질한국을 빛낼 50대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전은 ‘품질한국을 빛낸 50대 기업’ 중 공공·서비스 부문에 선정 됐다.
지난 18일 서울 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인증패 수여식에 참석한 한전 배성환 품질경영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의 수상은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근간이 되는 전기에너지 품질향상을 위한 임직원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품질향상을 위한 한전의 다양한 활동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전력기자재 및 시공품질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기자재 품질등급제 및 리콜제도의 개선작업, 시공협력회사 품질인증제 도입 및 사내·외 품질개선 제안활동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품질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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