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탄2신도시서 1522가구 첫 공공분양
LH, 동탄2신도시서 1522가구 첫 공공분양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4.08.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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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888만원, 가구당 2억원대… 59·74·84㎡ 선봬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첫 공공분양아파트1552가구(A66 블록)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12∼29층 14개동에, 전용면적 59형, 87형, 84형 3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8만원이다. 59㎡가 2억1260만원(1층)~2억2386만원(5층이상), 74㎡는 2억5534만원(1층)~2억6878만원(5층이상), 84㎡는 2억8431만원(1층)~2억9928만원(5층이상)이다. 대금납부조건은 계약금(10%), 중도금 4회(각 15%), 잔금(70%)이다.

공급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접수는 LH 청약시스템에서 진행되며, 9월 18일 당첨자발표, 10월 20~22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A66블록은 리베라CC 남측, 경부고속도로 동탄JC 동측으로 동탄2신도시의 남부개발축의 중심지역에 위치한다.

주택 분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이나 A66블록 티져사이트 및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 통합콜센터(16000-1004)에서도 문의가 가능하며, 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해 동탄2신도시 주택전시관(구지번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청계리 495-57)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