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위례신도시 청약돌풍‘자이’로 이어지나
GS건설, 위례신도시 청약돌풍‘자이’로 이어지나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4.08.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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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17가구 분양...5베이 등 다양한 특화평면 선봬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GS건설이 오는 9월 수도권 택지개발 중 최고의 선호도를 자랑하는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위례신도시의 첫 번째 자이 브랜드인 위례자이 517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101~134㎡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1㎡ 260가구, 113㎡ 122가구, 121㎡ 114가구, 124㎡ 12가구, 125㎡ 3가구, 131㎡ 2가구, 134㎡ 4가구 등 총 517가구로 구성됐다.

GS건설은 높은 브랜드 파워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평면, 5베이 평면 등 다양한 특화평면으로 위례의 청약 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위례자이는 혁신적인 3면 발코니 평면이 전체 세대 중 50%가 넘으며, 테라스하우스 26가구(121㎡ 12가구, 124㎡ 12가구, 131㎡ 2가구), 펜트하우스가 7가구(125㎡ 3가구, 134㎡ 4가구)를 각각 선보인다. 

가장 많은 가구수가 공급되는 전용 101㎡ 타입은 4베이, 4룸을 기본으로 하고, 이 중 B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된다.

전용 113㎡ 타입은 4베이, 4룸 구조에 알파룸이 더해지고, 3면 개방형 발코니를 갖춰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한 평면으로 설계된다. 전용 121㎡ 타입은 A, B타입으로, 5베이, 4룸 구조에 알파룸, B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 발코니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신평면이 적용된다.

특히, 일반 아파트(전용 101~121㎡)의 경우 최소 80%가 넘는 높은 전용률이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 면적도 타사 대비 넓게 제공된다.

위례자이는 전 세대가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조망권이 우수하다. 169%의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단지 환경을 갖추게 되며, 자이만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입주자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입지에서도 위례자이는 최고의 조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인 복정역과 신설 예정

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 2021년까지 신설 계획인 경전철 위례중앙역(가칭)이 도보권내 위치해 있고, 위례신도시 중심 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 접해있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부지 남쪽으로 수변공원과 저층 단독주택지가 구성돼 개방감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다. 단지 북측으로 초, 중, 고가 모두 배치되고, 신도시 내 다수의 신설학교들이 개교 예정이다.

신도시의 쾌적성을 누리면서도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강남권 입성을 노리는 분당 등 경기 남부권의 대기자들과 송파, 강남 등 범 강남권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김보인 GS건설 분양소장은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내에서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고,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된 신평면이 대거 도입돼 그 동안 아껴둔 1순위 통장을 꺼내겠다는 직원들의 문의도

많다”며 “특히 그간 위례에서 분양한 85㎡ 이하 단지들은 청약가점제가 적용돼 투자 여력이 있는 유주택자 및 실수요자의 청약 신청이 불가능했지만, 위례자이는 100% 추첨제여서 구매력이 있는 실수요층과 더불어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성남시 복정동에 마련되며, 테라스하우스 121㎡ 타입과 101㎡ 타입이 마련된다. <분양문의 1644-4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