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임직원 성금 모아 이웃사랑 실천
시설안전공단, 임직원 성금 모아 이웃사랑 실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4.09.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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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만원 복지시설에 전달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지난 3일 추석을 맞아 임직원들이 모은 570만원 상당의 성금을 공단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6곳에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장기창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사회복지시설인 ‘희망의 마을’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지어진지 50년이 된 희망양로원에 대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조치사항과 향후 대책 방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김상기 부이사장과 공단 임직원들이 경기도 파주시 소재의 장애인복지시설인 ‘프란치스코의집’에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목욕을 도우며 따뜻한 저녁을 함께했다.

공단은 2009년부터 매년 인근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계획됐다.

장기창 이사장은 “공단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