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본사이전을 위한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과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은 지난 24일 부산대학교 본관에서 부산이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주택보증과 부산대학교는 교육프로그램 교류, 연구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 등을 위한 포괄적ㆍ호혜적 협력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직원의 학사 및 석사 교육과정 개설, 상호 연구용역 추진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주택보증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유치하고, 원활한 본사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부산의 타 대학들과도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건설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