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고객자문단 ‘행복 크리에이터’ 6기 발족
SK건설, 고객자문단 ‘행복 크리에이터’ 6기 발족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4.09.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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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이해도 높은 기존 경력자 중심 25명 선발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SK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개포동 주택문화관에서 SK뷰(VIEW) 고객자문단인 ‘행복 크리에이터(Creator)’ 6기 발족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30~50대 주부와 직장인 25명으로 구성된 SK건설 행복 크리에이터는 내년 5월까지 9개월간 SK건설이 분양하는 프로젝트의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해 주거상품을 모니터링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SK건설은 심도 있는 모니터링 활동을 위해 지난 5기까지 활동했던 경력자들을 중심으로 6기 행복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전문성을 높였다.

전원이 기존 행복 크리에이터로 구성돼 SK건설 사업 및 주거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높은 만큼, 전문적인 고객자문단 역할을 통해 SK건설의 주거상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행복 크리에이터 제도를 운영하며 발굴한 우수 아이디어를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SK건설은 실제로 수원SK스카이뷰 및 시흥배곧SK뷰 아파트 공용욕실에 빨래와 새 옷을 보관할 수 있는 ‘세탁 프렌들리 수납장’을 설치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남성들을 위한 수납공간인 ‘미스터 캐비닛’, 현관의 ‘자전거 거치대’, 욕실 ‘수납형 휴지걸이’ 등 실용적이고 개성있는 아이디어들을 분양중인 상품에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