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주택보증 사장 "소외계층 주거여건 개선 위해 사회공헌 사업 확대"
김선규 주택보증 사장 "소외계층 주거여건 개선 위해 사회공헌 사업 확대"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4.09.29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행복마을' 노후 슬레이트지붕 개보수 후원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29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마을의 슬레이트 지붕 개보수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주택보증은 부산시 ‘행복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5가구에 대해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 개보수 공사비 5000만원을 후원한다.

이번협약은 주택보증이 오는 12월 본사를 부산 국제금융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지역 사회공헌 확대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석면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저소득층의 자활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택보증은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지원, 해비타트,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회복지시설 개보수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본사 이전 지역인 부산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을 확장하고 있다. 부산 남구에 ‘아우르미 다문화 까페’를 개관하고 마을 리디자인 활동, 노후주택 개보수활동 등도 신규로 추진한다.

김선규 주택보증 사장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 추진해 부산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