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위례자이·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 5만명 방문
GS건설, 위례자이·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 5만명 방문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4.09.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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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GS건설은 지난 26일 문을 연 위례자이와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총 5만명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위례자이는 오픈 첫 날부터 1만여 명의 내방객이 몰렸고, 주말까지 사흘 간 총 4만여 명의 내방객이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GS건설은 견본주택 개관 전인 오전 9시 30분부터 방문객들이 외부에서 줄을 서기 시작해 최대 500~600미터에 달할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고 전했다.
 
김보인 GS건설 위례자이 분양소장은 "올해 위례 신도시의 분양이 모두 성공을 거뒀는데, 위례자이 역시 최고의 입지, 브랜드, 평면 설계 특화의 3박자가 어우러져 청약 불패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위례신도시에서 그 동안 분양했던 아파트 중 최고의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례자이는 지하2층~지상 8~19층 11개동, 전용면적 101~134㎡ 총 517가구 규모다. 특히, 위례자이는 전 세대 판상형 설계, 약 80% 전후의 높은 전용율과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와 조망이 우수하고, 약 170%의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단지 환경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복정역 1번 출구 인근 견본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에는 테라스하우스인 121TB㎡ 타입과 4Bay 구조의 101A㎡ 타입이 마련돼 있다.

특별공급은 오는 30일, 1,2순위 청약은 다음달 1일, 3순위 청약은 같은 달 2일이다. 1차 계약금 정액제(테라스, 펜트하우스 별도)와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됐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위례와 같은 날 문을 연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에는 3일간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서울 성북구 보문로13길 61번지 일대 보문3구역을 재개발하는 보문파크뷰자이는 성북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1186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보문파크뷰자이는 직주근접형의 입지 및 교통여건과 서울 도심에서는 드물게 대규모 면적의 공원을 옆에 두고 있는 자연 환경 등을 갖췄다.

이로 인해 견본주택에는 성북구, 동대문구, 종로구의 30대 젊은 부부들과 장년층 부부 가구 등 인근 실수요층의 방문과 상담이 이어져 방문객 대비 상담비율이 높았다.

특히, 공급이 희귀한 45㎡ 타입과 72㎡ 등 소형 평형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임대투자에 대한 상담도 꽤 많았다.

임종승 GS건설 보문파크뷰자이 분양소장은 “홈페이지에서 11명의 상담직원 중 본인이 원하는 상담직원을 골라 상담시간을 예약해 방문하면 곧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며 “이런 편리함 덕분에 3일간 모든 예약이 마감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이 시도하는 아트 마케팅 역시 흥미를 더했다. 3개 층으로 이뤄진 견본주택의 각 층마다 돌출형 벽 글씨를 입체적으로 감싼 예술 작품이 눈에 띄는데, 고객들에게 직접적이면서도 감성에 호소하는 방법으로 보문파크뷰자이의 3대 컨셉인 수영장(POOL), 공원(PARK), 전망(VIEW)을 표현했다.

한편, 보문파크뷰자이는 지하 4층~지상 20층 17개 동, 전용면적 31~84㎡ 총 1186가구 규모로, 이 중 45~84㎡ 48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보문역 인근인 서울 성북구 보문동 1가 31번지에 위치하며, 72B㎡타입과 84A㎡ 타입이 마련돼 있다.

청약은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다음 달 1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계약금 분납, 중도금 이자후불제 등 적용 예정이며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61-5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