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 11월 분양
현대건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 11월 분양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4.11.07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올해 위례신도시 청약불패의 신화가 상가 분양으로 다시 한번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위례신도시의 중심인 트랜짓몰 내에서도 송파권역인 C1-1블록에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을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6521㎡, 지상 1~2층, 2개 동 총 59개 점포 규모로 지어지는 이곳은 위례신도시 핵심상권으로 개발되는 트랜짓몰과 바로 접해 있어 10만여명에 이르는 막대한 양의 위례신도시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유럽형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형성되는 위례신도시 트랜짓몰은 길을 따라 길게 조성되는 만큼 접근성과 개방감이 뛰어나 데이트, 휴식, 나들이, 쇼핑 등의 장소로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특히 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과는 달리 트랜짓몰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이 있어 상업시설과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보행자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줘 상업시설의 가치를 극대화 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에 따라 신사동 가로수길, 정자동 카페거리, 판교 아브뉴프랑 등 국내 유명상권을 능가하는 거리로 개발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은 2개 동에 1층 41개, 2층 18개 등 총 59개의 점포로 구성됐다.

무리하게 상업시설을 늘려 수익을 창출하기 보다는 최적화된 공급으로 준공 후 상가 활성화를 목적으로 계획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지하 상업시설을 배제하고 후면에 상업시설이 없는 100% 대면식으로 배치했으며, 2개 동 2층을 브릿지로 연결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의 접근성 및 연계성을 강화했다. 층고 역시 1층뿐만 아니라 2층까지도 높게 설계해 공간활용도와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트랜짓몰 중에서도 송파권역에는 이미 주요 아파트와 상업시설 분양이 거의 끝났기 때문에 남아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은 트랜짓몰에 위치해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뛰어나 상업시설의 분양성적 역시 아파트 못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상업시설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오는 10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남부순환로 2641(양재역 4번 출구앞)에 위치해 있는 현대 힐스테이트 갤러리 1층에서 진행된다. <문의 02-2058-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