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 획득
한국교직원공제회,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 획득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4.12.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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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 최우선인 ‘회원중심경영’ 활성화에 박차
▲ 한국교직원공제회 서명범 회원사업이사가(왼쪽) 한국소비자원 정대표 원장(오른쪽)으로부터 CCM 인증서를 받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는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경영활동을 말하며, 기업이 이러한 활동을 잘 운영하는지를 한국 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 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제다.

지난 2012년 여타 공제회 가운데서는 최초로 CCM인증을 획득한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6월 전사적으로 회원중심 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한 CCM 선포식을 갖고 회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과 프로세스 개선에 노력해 왔다.
 
이번 재심의에서는 청렴계약제 시행, 회원감사청구제도 운영은 물론, 고객 서비스 향상교육 강화, 고객만족평가단 및 고객의 소리 실무 협의회 등을 통해 고객의 불만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공제회는 전했다.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힘쓰는 한편 회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CCM 재인증을 계기로 회원중심경영의 비전과 중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세부 추진과제를 전사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윤리경영과 더불어 회원중심 경영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