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서울시회, 홀몸 어르신 모시고 '사랑나눔 송년잔치'
건협 서울시회, 홀몸 어르신 모시고 '사랑나눔 송년잔치'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4.12.16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 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박종웅)는 지난 15일 성동구 및 성동노인복지관과 함께 이 지역에 사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송년잔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회원사의 정성어린 성금 1000여만원을 지원해 왕십리역사내의 디노체웨딩홀에서 맛있는 식사와 깜찍한 어린이 공연, 레크레이션 및 노래 등으로 2시간여 동안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위로와기쁨을 선사했다.

또한 회원사 사회공헌위원등 시회 임직원 30여명이 생필품과 선물용 떡을 푸짐하게 담아 준비한 꾸러미를 어르신 한분한분에게 일일이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박종웅 회장은 인사말에서“서울시 종합건설업계의 뜻을 모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기꺼이 실천하기 위해 지원했다”며 “오늘 송년잔치가 어르신들이  한겨울을 이겨내는데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가 앞장서 참여해 주심에 감사하며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과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