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청본부, 설 맞이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철도공단 충청본부, 설 맞이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02.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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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가 자매결연 복지기관을 찾아 성금을 기탁하는 등 2015년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지난 3일 설을 맞아 선로변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대전 동구청을 찾아 성금을 기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한, 작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복지기관인 평화의마을아동복지센터와 에덴노인요양원은 지난 4일에 밀알복지관은 오는 10일에 각각 방문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충청본부는 2014년 ‘KR거듭나기 행사’에서 1년간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받은 사회공헌 최우수상·고객만족 장려상 상금과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성금을 모아왔다.

노병국 충청본부장은 “공공조직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동구청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지속적으로 소외계층과 선로변 불우이웃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