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나주시 64개 마을과 '1처1촌 자매결연' 개최
한전, 나주시 64개 마을과 '1처1촌 자매결연'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02.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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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0일 나주 본사에서 36개 모든 처ㆍ실과 나주시 36개 마을 간 ‘1처1촌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한전의 나주시대를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 28개 사업장 역시 28개 마을과 같은 행사를 벌여, 한전은 이날 총 64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결연식에서 박정근 한전 부사장은 “나주의 지세가 서울과 비슷하다고 하였는데, 그래서인지 직원들이 빠르고 잘 적응하고 있고, 길거리에서나 식당에서 시·도민들이 따뜻하게 맞아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한전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닻을 올리고 출항한 만큼 에너지밸리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뱃길을 열 것이다.”고 밝히며 “이웃사촌으로서 나아가 한지붕 한가족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