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현대건설기술교육원이 기업대학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과정은 건설BIM, 건설공정관리, 플랜트배관 등의 1년 과정과 플랜트시운전, 플랜트품질, Global HSE, 플랜트3D설계 등 6개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개강은 3월 1일이다.

교육생 전원에게는 교육기간 동안 실습재료·중식제공과 함께 소정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

또 현대건설 및 현대엔지니어링 국내외 현장, 협력업체에 취업연계 교육특전을 제공한다.

지원자격은 일반인 구직자, 재학생의 경우 대학 올 8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월~금요일 수업이 가능한 학생이어야 한다.

플랜트 관련학과, 관련자격증 취득자, 어학능력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원서접수(http://edu.hdec.co.kr )를 통해 서류전형을 거친 후 면접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일을 개별 통보한다.

입학상담은 온라인 홈페이지 입학상담란을 이용하거나 입학상담처(02-2163-0998~9)에 문의하면 된다.

건설워커 유종현 대표는 "건설경기 침체와 구조조정 여파로 건설사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며 "현대건설기술교육원, 해외건설협회, 건설기술교육원 등 전문 교육기관에서 마련한 취업교육 과정을 수료해 자신을 차별화하는 방법도 취업·재취업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