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시공실적 관리 및 증명발급시스템’ 구축
건협, ‘시공실적 관리 및 증명발급시스템’ 구축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03.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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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심제 안정적 정착 위해 시공실적 상시 발급·확인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최저가낙찰제 대안으로 도입된 종합심사낙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시공실적증명 발급시스템(http://pcert.cak.or.kr)’을 구축하고 13일까지 시범 운영한 후 16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시공실적발급시스템’은 종합심사제에 활용되는 시공실적과 공종그룹매출실적에 대해 증명발급을 한다.

공종그룹매출실적이란, 공사수행능력 평가를 위한 교통, 수자원, 주거, 비주거 등의 공종그룹별 실적을 말한다.

‘시공실적발급시스템’에 한번 등록된 실적은 발주자의 폐업, 해산이나 증명서 분실이 되더라도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지 발급 및 확인이 가능해 업체별 실적DB를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시스템의 등록비는 없으며 발급비는 시범기간(올해 말)중 무료로 운영된다. 문의는 정보관리실(02-3485-8333, 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