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이슈]GS건설, 4월 초역세권 '신금호파크자이' 주목…'노른자 입지'
[분양이슈]GS건설, 4월 초역세권 '신금호파크자이' 주목…'노른자 입지'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03.0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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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5호선 도보1분거리…교통, 자연환경 등 3박자 갖춰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총 2000여 가구 규모의 자이브랜드타운을 완성할 ‘신금호파크자이’가 다음 달 그 모습을 보인다.

GS건설은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서울 교통의 요충지인 성동구 금호동에 총 1156가구 규모의 신금호파크자이를 내달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한 신금호 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1층 10개동, 1156가구(전용 59~114㎡) 규모로 이 중 8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이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 로열층 담청 확률이 높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철5호선 신금호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종로, 명동, 광화문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 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5ㆍ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과 지하철3호선 금호역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강남,북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여건도 양호해,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 및 주변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바로 연결된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사립초교 중에서 명문학교인 동산초교와 사업지가 바로 접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 초ㆍ중ㆍ고교 학교들이 밀집돼 있다.

이외에도, 동국대와 한양대, 숭의여대 등 주요대학교들이 가깝고 강남 학원가 접근성도 양호해 학구열이 높은 맹모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12년 입주한 ‘금호 자이 1차’ 497가구, ‘금호 자이 2차’ 403가구와 함께 총 2000여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신병철 신금호 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금호 파크자이는 기존 자이타운과 함께 금호동 일대의 신(新)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브랜드타운 내 아파트들은 인지도가 높고 대표성을 띠는 경우가 많아 향후 프리미엄 형성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금호파크자이는 오는 4월 초 본격 분양에 들어가며,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00-6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