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Eye Love Coffee’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후원
신한은행, ‘Eye Love Coffee’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후원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5.03.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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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편안한 쉼터 제공과 장애인 직업체험 마련
▲ 신한은행 강원본부 고윤주 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참사랑의집 이은영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최근 강원도 춘천 소재 시각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Eye Love Coffee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신한은행이 최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참사랑의집과 장애인을 위한 바리스타 직업 체험장 ‘Eye Love Coffee’ 개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중 하나인 Eye Love Coffee는 내부 기자재 부족 등으로 개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신한은행의 임직원 기부프로그램인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지원사업을 통해 오픈하게 됐다.
 
강원도 유일의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참사랑의집은 Eye Love Coffee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편안한 쉼터 제공과 장애인 직업체험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임직원의 정성이 모인 기부금으로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4년부터 시작된 임직원 기부프로그램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사업을 통해 2016년 까지 약 39억 원의 기부금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