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5년 우수시공업체 시상식' 개최
LH, '2015년 우수시공업체 시상식'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04.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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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시공 17개 업체, 품질우수 12개 업체, 우수전문건설 36개 업체 선정
▲ LH는 지난 24일 분당 오리사옥에서 '2015년 우수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LH 이재영 사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탄천상로 오리사옥에서 '2015년 우수업체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지난해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관리, 시공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업체를 선정했다.

시상 대상은 우수시공업체 17곳, 품질우수업체 12곳, 우수전문건설업체 36곳 등 총 65개 업체다.

‘우수시공업체’로는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준공실적이 있는 업체 가운데 신동아건설 등 17개 업체를 선정했다. 수상업체에는 우수시공패 수여 및 향후 LH 발주공사 참여시 선급금을 상향 지급한다.

총공사비 100억원 미만인 전기·통신·조경분야 시공업체에 대해서는 시공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2개 ‘품질우수업체’를 선정하고 품질우수패를 수여했다.

또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철근콘크리트·미장·내장·도배·도장·설비·토공·상하수도·포장·조경시설·조경식재 분야 11개 공종에 대해서는 총 36개 업체를 ‘우수전문건설업체’로 선정했다.

한편, 이번 우수업체 선정은 건설업체 등의 성실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유도, 주택의 시공품질을 향상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고 LH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