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5개 권역 건설현장 안전교육
국토부, 전국 5개 권역 건설현장 안전교육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5.04.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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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철강재ㆍ지반침하 예방 등 지원 논의

[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 기자] 국토교통부가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싱크홀(공동) 등 지반침하 예방과 안전의식 확보를 위한 '상반기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 ▶수도권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경상권(대구) 5월 12일 ▶전라권(광주) 21일 ▶강원권(강릉) 27일 ▶충청권(대전)은 28일 각각 실시한다.

교육엔 현장대리인과 안전관리자, 감리자, 담당공무원 등 건설현장에 종사자 등 회당 30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최근 안전사고가 빈번한 지반침하 발생원인, 대책, 가설시설물(동바리) 안전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올해는 국토부와 철강협회, 시설안전공단 등의 전문가와 건설현장 관계자가 참석해 중국산 불량 철강재, 가설시설물, 지반침하 예방에 관한 현장의 노력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