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는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건설기술용역 평가결과, 최우수평가를 받아 광주광역시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광주광역시가 추진한 광주체육회관·장애인체육센터 건립사업에 성공적 수행을 지원해 2015년도 광주광역시 건설기술용역 및 시공평가 결과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설공사의 기술수준향상과 철저한 품질확보로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주종합체육관·장애인체육센터는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염주체육부지 내에 연면적 1만2819.86㎡, 지하 1층, 지상 4층, 2개동(총 19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종합체육회관에는 체육회 사무실, 태권도, 레슬링, 탁구장, 헬스장, 스쿼시장 등 다목적체육관이, 지상 3층 규모의 장애인체육센터에는 장애인체육회 사무실, 다목적체육관, 건강검진실, 체력측정실이 들어선다.

앞서 건설관리공사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 감사패 및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