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 단독 및 상업·업무용지 29필지 재공급
LH,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 단독 및 상업·업무용지 29필지 재공급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06.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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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평균 경쟁률 51대 1 기록... 오는 29일 LH 홈페이지 공고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영종하늘도시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및 상업·업무용지 등 총 29필지를 다음달 재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지난 5월 공급한 물량 중 미분양된 것으로 ▲점포겸용 단독택지 6필지 ▲상업·업무용지 18필지 ▲특화거리조성용지 5필지 등이다.

단독택지는 추첨, 상업·업무 및 특화거리조성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점포 겸용 단독택지가 최고 1693대 1, 평균 51대 1의 경쟁율을 상업업무용지가 최고 242%, 평균 135%의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점포단독주택지의 경우 신청예약금이 1000만원으로, 개인이나 법인 모두 1인 1필지에 한해 청약이 가능하다. 상업·업무용지는 개인이나 법인의 제한 없이 여러 필지를 동시에 입찰할 수 있으며 입찰가액의 5% 이상을 계약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대금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분할 납부다.

대금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분할 납부이며 공급일정 등은 6월 29일 LH 홈페이지에 인터넷 게시공고 예정이며, 접수 및 추첨, 계약체결 등이 실시된다.

LH 관계자는 “지난 5월 공급에서 점포겸용 단독택지 및 상업업무용지가 사장 최고의 경쟁률과 낙찰가율을 기록하면서 성황리에 분양된 것은 영종하늘도시가 수도권에 마지막 남은 대단위 사업지구이기 때문”이라며 “이번 재공급에서도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매각공고란을 참고하거나 LH 영종 판매보상부(032-745-41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