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대학교, LINC사업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승강기대학교, LINC사업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06.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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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박성종) LINC사업단(단장 황수철)은 지난 19일 사업단의 연차평가결과분석을 통한 교직원 역량강화와 산학협력선도모델의 공유 및 창조경제 선도모델 창출을 위한 ‘2015년 LINC사업단 역량강화를 위한 산·학·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워크숍에는 승강기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승강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거창군 승강기경제과 김성윤 계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승강기R&D센터 강인구 본부장, 창녕제일고등학교 임종대 교장, 한국승강기대학 김천영 이사장과 박성종 총장,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원사 대표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승강기대학 박성종 총장은 인사말에서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으로의 발전과 승강기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산·학·연·관 주체별 역할과 상호협력 네트워크의 긴밀한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교육과 취업, 기술지원 등 교류의 확대와 공유는 곧 승강기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승강기대학교는 2015년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신규 공고한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의 신청을 위해 특성화고교인 창녕제일고등학교, 승강기전문기업 6개사와 상호 협약식을 개최했다.

특히 승강기대학교는 NCS 직무기반 전공별 교육과정개발 및 해외 대기업(국내법인)과 취업연계 기업맞춤형 교육과정개발을 진행중이며, 수요자별 특성화 맞춤트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산·연·관 관계자들은 "세계유일 승강기 전문대학교로서 교육과 인재양성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수한 전문인력은 승강기업계 및 산업의 발전과 지역산업 및 국가경쟁력의 자산이므로 현장실습 및 취업, 공동기술개발 등 다방면에서 인·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