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리공사, 김포시와 기술지원 협약 체결
건설관리공사, 김포시와 기술지원 협약 체결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06.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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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물 안전확보 최우선…건설안전·생활안전에 이바지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와 경기도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김포시청 회의실에서 건설공사에 대한 기술자문과 안전점검 등의 무상기술지원을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공시설물의 안전확보가 최우선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건설안전과 생활안전 확보에 이바지하기 위해 체결됐다.

건설관리공사는 기술지원을 요청할 경우 김포시 관내의 각종 공사와 공공시설물의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전문 기술적 판단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건설관리공사는 김포시와 기술지원 분야와 범위 등을 정하고, 토목·건축·조경 분야의 품질 및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자문, 시설물 안전점검, 설계도서 검토 등에 대한 전문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원덕 사장은 “건설관리공사의 기술지원은 건설 전문분야에 대한 기술공유와 나눔을 통해 기초자치단체의 기술직 시설물담당자의 업무역량 제고 및 안전사고의 예방적 차원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사회적 손실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관리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23일에도 전라북도 임실군과도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