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품연, 전북대와 산학협력 위한 MOU 체결
건품연, 전북대와 산학협력 위한 MOU 체결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08.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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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부품분야 상호공동연구 수행
▲ 건품연과 전북대가 건설기계분야 공동연구와 연구장비 인프라 공유 등 산학협력체계구축을 위한 MOU를 맺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고광섭)이 전북대학교와 공동연구와 우수전문인력양성 및 연구장비 인프라 공유 등 산학협력 체계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고광섭 원장과 전북대 이남호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품연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건설기계부품분야에 대한 상호 공동연구 수행 ▲인재양성, 인턴 채용 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공동 컨설팅 그룹 운영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의채널 및 협의체 구축 ▲양 기관 소유 연구장비 등의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 실무협의에 따른 합의사항 등 모두 6개 항에 공동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뢰성센터 및 KOLAS 인증체계를 갖추고 있는 건품연과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전북대는 상호보완을 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 이 총장 역시 “기계설계분야에 기술개발을 선도할 건품연과 우리 전북대가 손을 맞잡은 것은 지역과 국가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식에 거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전북대 산학연구처 곽용근 처장과 정진균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